만화로 배우는 우리 역사 재밌어요
뉴욕중앙일보는 2세들의 한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돼 온 베스트셀러 어린이 도서를 직수입, 한인사회에 공급합니다. 한글을 공부하며 성경과 한국사를 배우고 수학·과학 실력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. 문의는 718-361-7700(교환 206)으로 하시면 됩니다.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.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교과서에 나온 역사적 인물들을 두 권의 책으로 총정리할 수 있는 ‘교과 연계 역사 학습 만화’다. 등장 인물들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보며 접근할 수 있어 한글학교에 다니는 한인 학생들에게 큰 교육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. 이 책은 초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집필한 현직 교사의 체계적인 학습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특히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‘초등학교 5학년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할 역사 만화’로 지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. 책을 읽고 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상·중·하로 난이도가 나뉘어 있는 워크북은 학생들이 문제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정답·해설·학부모 지도안으로 다시 한 번 핵심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. 역사적 인물들 뿐만 아니라 각 시대별, 국가별 영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와 실제 유물·유적 사진을 실어 내용과 이미지를 동시에 익히게 하며 초등 역사 교과의 핵심 개념과 사건들을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. 황주영 기자 hwang.jooyoung@koreadaily.com